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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3선’ 손문선 전 시의원, 익산 바선거구 출마

“익산을 위해, 시민을 위해 다시 뛰고 싶다”…도의원 세 차례 고배 ‘정치 현실 인정, 절박한 결단’

등록일 2026년02월26일 15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손문선 좋은정치시민넷 대표(전 시의원)가 도의원 출마가 아닌 익산 바선거구 시의원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손 대표는 무소속으로 3선 시의원을 지냈으며, 도의원에 출마했지만 세 차례나 낙선한 바 있다.

 

손 대표는 26일 출마 입장문을 통해 “익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 앞에 섰다”며 “익산을 위해, 시민을 위해 다시 뛰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수없이 고민하고 스스로를 돌아본 끝에 정치 현실을 인정하고, 익산을 위해 다시 한번 온 힘을 다해 일하고자 절박한 심정으로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결단 배경을 밝혔다.

 

익산의 현주소에 대해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타지로 떠나고, 인구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대량의 아파트 공급으로 인해 기존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신축 아파트 또한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러한 작금의 익산 현실을 보며 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손 대표는 “제가 시의원이 된다면 시민의 대변자로서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눈치 보지 않으며 할 말은 분명히 하겠다”며 “집행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강하게 견제하고, 익산의 미래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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