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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글로벌문화관, 그림과 축제로 세계문화 잇다

8일 '글로벌 그림그리기 대회'·'송크란 키즈 페스티벌' 개최…그림·물놀이·문화체험으로 화합의 장 마련

등록일 2026년08월07일 12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다양한 국적의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행사로 화합의 장을 연다.

 

익산시는 오는 8일 글로벌문화관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4회 글로벌 그림그리기 대회'와 '제2회 송크란 키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문화와 언어를 넘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전에는 글로벌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은 '다문화', '가족', '평화', '꿈' 등을 주제로 자신만의 생각과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예술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태국의 대표적인 전통 물축제인 '송크란(Songkran)'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한 축제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은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히고, 태국 전통 코끼리 팔찌 만들기와 태국 운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태국 문화를 친숙하게 경험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놀이와 예술을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여성청소년과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다양성 확산과 지역사회 화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세계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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