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을 맞아 익산 원도심에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따뜻한 한 끼가 전해졌다.
익산시는 13일 중앙동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 위치한 닭고기 구이 전문점 '계화림'이 지역 거주 고령자 4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계화림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하림 계열사인 ㈜엔바이콘이 운영하는 계화림은 2023년 9월 문을 연 이후 지역사회와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삼계탕 나눔을 올해로 3회째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식품산업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익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앙동 소상공인 지원 연계사업을 비롯해 치킨로드 조성을 위한 교육·상담, 지역 식품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원탁 엔바이콘 대표는 "올해도 지역 이웃들을 모시고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화림이 입점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3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에는 계화림이 운영되고 있으며, 2층에는 예비 창업자의 실전 경험과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공유주방' 3개소, 3층에는 시민과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요리문화교실'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