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채로운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장터를 연다.
익산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에서 '2026년 추석맞이 명절 선물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 소비를 지역기업의 매출로 연결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한다는 취지도 담았다.
선물전에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익산형 예비사회적기업, 공정무역 관련 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26곳이 참여해 먹거리부터 생활·공예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된장·간장·고추장 등 전통장류와 육포, 과일, 커피, 꽃차를 비롯해 도마와 주얼리, 도자기 제품 등 방문객의 취향과 용도에 맞는 다양한 명절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단순한 제품 전시·판매를 넘어 참여기업과 방문객이 직접 만나 제품에 대해 상담하고 현장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선물전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은 △동그라미플러스 △하나스토리 △사각사각 △세미푸드 △기쁨누리 △황수연전통식품 △청소년자립학교 △원서점 △로잇스페이스 △더원푸드 △온성이다. 마을기업에서는 △품격도시협동조합 △실오라기 △곰개나루 △공감 △참살이협동조합 △꿈마루 △함해국이 함께한다.
협동조합과 익산형 예비사회적기업, 공정무역 분야에서는 △솜솜협동조합 △토닥토닥 △청솔꿀벌농장 △로컬아르티장 △푸른솔마을관리 △수록 △서동꽃마루 △작은꽃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가치소비 확산과 지역경제 선순환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강희 익산시 정책개발담당관은 "이번 선물전이 품질 좋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과 공직자에게 알리고 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석을 맞아 지역기업의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