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철원 의원(모현·남중)이 지난 2일 모현동 유블레스 랜드마크47 진출입로 인근 주택가 침수 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해당 지역은 유블레스 랜드마크47 주차장 진출입로(고현로4길 일원) 앞의 약 30m 구간의 도로가 아파트 신축 전에 비해 약 20cm정도 높게 조성되면서 맞닿아 있는 인도 경계석과 단차가 사라진 상태다. 과거에는 단차에 따라 도로를 통해 우수가 통과하여 인근지역 침수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집중호우 시 빗물이 경사면을 따라 인도와 인근 주택가로 그대로 유입돼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박철원 의원은 현장에서 침수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익산시 관계부서 및 아파트 관리소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도로와 인도의 단차와 경계가 사라진 구간으로 빗물이 집중 유입되는 현상을 차단하기 위해 인도 경계석 옆 물길 조성으로 우수 방향 전환 등 구조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근본적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박 의원은“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노후화된 기존 우수관로를 종합적으로 정비해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현장에 동행한 익산시 관계부서는 해당 구간의 우수관로 상태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배수 개선 대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철원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