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직자들이 퀴즈와 열띤 응원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는 유쾌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익산시는 18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참여형 퀴즈 대회인 '제4회 청렴 익산!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각 부서를 대표해 출전한 본선 참가자 100명을 비롯해 열띤 응원전을 펼친 서포터즈 등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 시책과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필수 법령과 규정을 퀴즈로 풀며 제도와 실천 기준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공직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를 주제로 다룬 '청렴 공감 퀴즈'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난처한 상황별 올바른 판단 기준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청렴의 참된 가치를 함께 되짚었다.
각 부서 응원단도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응원 도구를 동원해 치열한 응원전을 펼치며 조직 내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
대회는 본선 누적 점수 상위 10명을 가려낸 뒤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팽팽한 접전 끝에 ○○○과 ○○○ 주무관이 영예의 골든벨을 울리며 최고의 청렴 인재로 등극했다.
함경수 익산시 감사위원장은 "문제를 함께 풀고 열띤 토론을 벌이는 직원들의 열정 속에서 청렴 일등 도시로 도약하려는 익산시의 밝은 미래를 봤다"며 "골든벨을 통해 다진 청렴의 가치를 일상의 행정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시민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청렴 익산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