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집중 관리한다.
익산시는 하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 운영을 시작하고, 대기오염 우려 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을 운영해 왔다.
이번 하반기에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생활 주변의 주요 오염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불법배출 예방을 위한 현장 순찰과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민간감시단은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공사장 비산먼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관리 실태 등을 살피며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악취 배출업소 순찰·신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환경관리 개선 지원 등 현장 순찰과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계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사업장과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불법배출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한제인 익산시 환경관리과장은 "생활 주변의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계절관리제와 연계한 예방 중심의 현장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