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 전기팀 직원들은 지난 13일 불의의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전남지사 김영종 사우에게 정성을 모아 사랑의 성금 210여 만원을 전달하고 아픔을 위로했다.
지금은 조직개편으로 전남, 광주, 전북이 세개의 지사로 나뉘어 있지만 예전에는 순천지역본부내에 모두가 한가족이었다. 그러한 가족이 어려움에 닥치자 전기팀 직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동료직원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철도특유의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이날 성금모금에 참여한 한 사우는“김영종 사우가 하루빨리 모든 상처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