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사랑해 모인 익산시청 공무원들의 동아리 활동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봉사로 이어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익산시청 축우회(회장 임한경) 회원 50명은 13일 ‘사랑의 연탄 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축우회는 함열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 가정에 연탄 2천여장을 배달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이들은 연탄을 나르며 “손과 옷은 땀과 연탄으로 범벅이 되어 서로 얼굴을 못 알아볼 정도지만 평소 축구로 단련된 체력과 팀웍 덕분이 호흡이 척척 맞아 힘든 줄 몰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구를 사랑하는 익산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축우회는 지난 1992년에 창단된 이래 축구를 통해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