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희망연대 사회창안준비팀
‘굿아이디어로 익산을 바꿔라’
사회창안 대중화를 위한 익산희망연대 ‘2009사회창안대회’ 준비팀이 6월 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익산희망연대는 2009년 사회창안사업의 가장 큰 목표를 ‘사회창안의 대중화’로 설정하고, 오는 6월에 익산사회창안대회와 11월에 익산불만합창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대회를 위해, 희망연대는 행사기획팀, 홍보기획팀, 아이디어기획팀 등 3개팀으로 '사회창안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논의를 진행해 익산사회창안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는 ‘굿 아이디어로 익산을 바꿔라’ 주제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회 일정은 5월 한 달 동안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 후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결선 발표 형태로 치러진다.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희망연대는 대회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준비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준비팀에 합류해 시민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아 줄 희망마법사에는 주부, 공무원, 대학관계자 등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김미영 주부를 비롯해 나영만(ING생명), 손은정(익산시청), 송민영(국악강사), 임형택(희망연대 사회창안팀장), 최민정(이리고 동문회사무실), 한성욱(원광대 누리사업단 조교), 황재훈(현대해상) 등 8명.
준비팀은 지난 4월 1일 첫 모임을 갖고 서기, 영상 및 사진촬영, 홍보 디자인, 홍보물 조사 등 역할을 분담하고 각자 관련 정보, 자료조사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임형택 팀장은 “서포터즈들이 유쾌하고 즐겁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보좌를 잘 하겠다”며 “준비팀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나가고 있는 만큼 많이 기대하셔도 좋고,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희망연대 사무국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은정 서포터는 “익산을 변화시켜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 질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시민 여러분이 조금이나마 동행 할 수 있도록 작은 힘 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보도프로필에 소감을 남겼다.
한편 준비팀은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회의내용에 대해 기록을 통해 사회창안 홈페이지 서포터즈 게시판에 올려 공유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