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시종)는 (사)한민족평화통일연대와 다문화가정과 재외동포 위한 한국어교육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한국어 학습자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문화 교육에 대한 업무 협력 및 교류를 추진해 다문화 가족 구성원이 한국 사회에 보다 안정되게 정착하고 미래 한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조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평생교육의 이념을 실현하고 한국어문화 교육 분야의 고등교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사)한민족평화통일연대 김성곤 이사장은 “한국어문화, 전통공연예술, 한국복식과학학과, 동양학과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세계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원광디지털대학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정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원격을 통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성시종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한민족평화통일연대와 협력해 국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글과 한국문화 보급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호남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교사를 대상으로 본교 한국어문화학과 입학 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문화가족 지원 및 한국어교육교사 양성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한민족평화통일연대는 1999년 ‘로버트 김’ 사건으로 재외동포 및 남북통일 문제에 관심을 갖고 외교통상부 산하 법인으로 출범한 국내 단체로, 지난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룩하고 한민족 문화를 고양시키고자 재창립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