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익산 곳곳에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 속에서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가운데, 뒤늦게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인명참사를 막은 주인공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서 화물 운수업을 하는 있는 진승용(44)씨.
진씨는 당일 왕궁면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붕괴된 다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화물차가 급류에 휩쓸렸으나 차량에서 빠져나와 자신과 같은 제2의 피해가 없도록 지친 몸을 이끌고 현장으로 와서 20여분간 차량 7대를 온몸으로 제지시켜 10여명의 인명을 구한바 있다.
그는 현재 익산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이한수 익산시장은 전직원에게 “정말 훌륭한 일을 한분이며, 우리가 본받아야 한다”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이한수 시장은 병실을 찾아 “살신성인 정신으로 인명을 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빨리 쾌유하실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