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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질적 지원 절실”

8일 이한수 시장 3개 국책연구기관 합동세미나 토론자로 참석

등록일 2010년09월09일 08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한수 시장은 8일 서울에서 열린 '여성과 청소년 친화적 지역사회 만들기 3개 연구기관 합동세미나'에 참석해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을 알렸다.

이번 세미나는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인 국토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 3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과 아동․청소년의 친화적 삶 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

주제발표 후에 열린 토론은 권원용(서울시립대)교수의 진행으로 이 시장을 비롯한 정현주(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원장, 권택기 국회의원, 우남희(동덕여대 아동학과)교수, 박환용(경원대 도시계획과)교수, 이미원(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박사가 참석했다.

제1주제 토론자로 나선 이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추진배경과 정책목표, 추진 성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여친도시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했던 현장감 있는 토론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도시경쟁력이 높아지면 국가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며 “여친도시의 양적인 팽창 정책보다는 지정 지역에 대한 질적이 지원이 필요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제대로 된 여친도시 사례를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 참석한 대구경북연구원 이미원 연구위원은 “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가 여성정책의 중요한 사업으로 채택되기까지는 익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며 익산시의 노고에 감사를 보냈다.

한편 시는 과거 어두운 도시 이미지 개선과 감성도시 조성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평등한 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여성 참여가 활성화된 익산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를 펼쳐나가고 있다.

도시 전반에 걸쳐 여성의 시각을 반영해서 불편한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보고 여성만을 위한 정책, 보여주기 위한 정책 등으로 오해도 받았지만,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도시 전반에 걸친 시민 모두에게 행복한 도시를 지향하는 정책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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