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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르신들 29일 익산서 ‘무한도전’

대회 추진단, 익산실내체육관에 둥지‥10일 현판식 갖고 준비 ‘박차’

등록일 2010년09월10일 15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른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거북이를 상징화 한 이번 대회 마스코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환갑(60세)을 넘긴 전국의 어르신들이 29일 익산에서 자신의 건강과 기량을 뽐낸다.

2010전국어른신체육대회가 29일 익산에서 막을 올리는 가운데, 이 행사를 총괄하는 추진단이 현판식을 갖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실내체육관에 둥지를 튼 대회 추진단은 10일 현판식과 함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떡 케익커팅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대회 추진단은 전라북도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을 상황실장으로 하여 총괄팀을 비롯 기획팀, 총무팀, 경기지원팀, 익산시추진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추진단 직원들은 대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오는 추석 명절 휴가도 반납하겠다는 각오로 대회 준비에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에 이어 이번 전국어르신대회는 다시 한 번 전북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백제 마한 문화의 도시 익산에서 서동축제와 함께 마련되는 한편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전국 어르신들에게 예향 전북과 백제의 고도 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대회 규모는 3일 동안 16개 시도에서 연인원 3만여명이 참여하며 일반 14개 종목과 대한노인회 소속 3종목 등 모두 17개 종목에서 실버체육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실버건강 무한도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주제는 미래의 꿈 새만금을 상징하는 ‘아리울의 푸른 희망’으로 정했으며 마스코트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거북이로 표현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29일 오후 3시에 펼쳐지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식전공연행사와 서동축제 전야제 행사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으며 종목별 23개 경기장에서 선수들에게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회 개최로 인한 경제유발효과도 수십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 돼 익산시가 문화 체육 경제 분야 등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 박효성 상황실장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아 모든 분야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전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 2시 익산 명성웨딩캐슬에서 16개 시도 생활체육회 및 전국종목별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대회 추진상황보고회가 열린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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