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익산시에서는 관내 곳곳에서 주민화합 잔치가 열린다.
23일 오전 9시30분 삼기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삼기면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기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노래자랑을 비롯해 체육경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또 함라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60회 함라면민 체육대회는 주민과 향우회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를 비롯한 줄다리기, 팔씨름, 민속놀이 등을 한다. 특히 축구의 경우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축구를 위해 고향을 찾는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함라면민 체육대회는 주민들의 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외에도 22일 함열읍에서는 제7회 한가위 윗장터 경로잔치 및 노래자랑이 열리고 인화동에서는 한가위 나룻가주민 노래자랑 및 화합잔치가 각각 열린다.
신동에서는 21일 계문 향우회 선후배 축구경기가 계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려 추석 고향을 찾은 선후배들이 축구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진다.
시 관계자는 “한가위에 열리는 지역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과 이웃이 정을 나누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