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현수막을 이용한 익산시 보건소의 금연 홍보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 보건소가 주유소에 금연 현수막을 이용해 적극적인 금연홍보를 실시한 결과 금연희망자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9월 현재 금연신규등록자는 1,795명으로 주유소 금연현수막 게첨 이후 790명의 금연희망자가 보건소 금연상담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금연상담사로부터 금연상담 및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보건소는 흡연자가 많은 젊은층을 겨냥해 관내 주유소 17개에 금연현수막을 7월~12월까지 게첨한다. 또 각 주유소에 리플렛, 구강청량제, 금연퍼즐게임 등 금연홍보물 6종을 제공해 주유소 손님들에게 배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유소를 통한 홍보가 금연희망자의 급증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며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은 하루 빨리 금연상담실을 찾아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상담실은 연중 무료로 금연 희망자의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비롯해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소변검사, 보조제 제공 등을 통해 금연을 지원하고 있다. 금연희망자는 전화(859-4224) 및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