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가 지난 15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평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국비 7억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2010년에 선정된 전국 33개 특성화시군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현장평가 및 서면심사를 통해 15개 우수시군을 선발했다. 지난달 15일 7명의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사업기반, 추진실적, 향후계획을 심사한 결과 익산 농업기술센터가 최종 최우수시군으로 선발됐다.
농업기술센터는 2009년 “특화작목 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농진청 공모사업에 참여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국비 2억300만원을 지원받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익산에서 많이 생산되고 전국에서 3~5위의 재배면적을 차지하는 쌀, 고구마, 우리밀, 마를 특성화주력 품목으로 선정하여 가공용 원료 생산하고 있다. 또 국가식품 클러스터와 연계 식재료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익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 70%이상 생식으로 소비되고 있는 농산물을 가공상품화 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익산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위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고구마, 쌀, 우리밀, 마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 주력 고급화 전략을 통한 한국적인 상품 개발 및 판매시장 확보, 마케팅 역량강화에 힘써 고구마함유 쌀냉면, 유기농쌀과자, 찹쌀한과, 우리밀 수연소면 등 상품을 개발하여 활발하게 판매중이고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내년에는 소비자의 편의성, 기능성, 안전성을 고려한 즉석 군고구마, 우리 쌀을 이용한 고구마막걸리, 고구마빵 등 관광 상품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가공품 생산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농식품 가공창업인력을 집중육성하고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 기반을 확대 및 규모화 된 전문경영체를 육성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 식품이 기존 식량이나 영양공급의 개념을 뛰어넘어 익산 특화품목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익산 관광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