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어린이 홍보교실을 찾은 이리동초등학교 3학년생 33명이 시청 현관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시가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홍보교실을 운영한다.
14일 오전 이리동초등학교 3학년생 33명은 어린이 홍보교실을 찾았다. 어린이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고장 익산에 대해 시청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그 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관광홍보마케터의 안내에 따라 우선 본청 1층 홍보관에서 익산시의 문화유적과 산업연대, 비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어린이 홍보영상을 관람하며 익산의 상징과 현황, 익산시청과 익산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 후 시의회를 견학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백제왕도 익산의 찬란한 역사·문화와 행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정규 교과과정인 ‘익산시 생활’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올해 시범적으로 10월과 11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실시되며 6개교 총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학교와 학생들의 호응을 반영해 정기적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익산홍보관은 평일 근무시간 중 사전 예약된 행사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개방되어 있어 아이들과의 개별적인 방문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익산시청 비전홍보담당관 조창구 과장은 ‘요즘 체험 위주의 학습이 대세이고, 마침 관내 초등학교에서 우리시청과 관련된 교과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금번 어린이 홍보교실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어린이 홍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익산시민이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어린이 홍보교실의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익산교육지원청과 지역교과서 담당 선생님들과 협의를 통해 어린이 홍보 동영상 제작 및 운영제반 사항들을 준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