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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평 익산국토청장 “지역 하도급율 50%까지 높일 터”

익산국토청 지역경제살리기 ‘앞장’‥익산 장신-송학간 등 2개 도로사업 신규 발주

등록일 2010년10월26일 2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국토관리청 김일평 청장이 올해와 내년 최우선 역점 과제로 지역경제살리기를 꼽으며, 이를 위한 세부 실천사항으로 지역업체 하도급 율을 50%까지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예산의 60~70%이상을 조기집행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도 직원들에게 점심을 가급적 외부에서 먹도록 독려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김일평 청장은 26일 올해 하반기 전북지역 기자간담회 갖고,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경제살리기에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며 이 같은 실천목표를 발표했다.

익산국토청은 올해 지역경제살리기에 역량을 집중시킨 결과 전북지역 도로와 하천 등 각 분야에서 상당한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익산 국토청이 밝힌 올해 추진상황과 계획에 따르면, 상반기 중에 전체예산(1조 7,145억원)의 67.3%인 1조 1,536억원을 집행하였고, 나머지 예산도 적극 투입하여 금년말까지 모두 집행하게 된다.

전북지역의 도로사업은 군장대교,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진안-적상등 35개 사업에 3,860억원이 투입되며, 신규사업은 익산 서부지역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장신-송학과 내장산 관광객의 교통편의 도모를 위한 부전-쌍치 등 2건을 10월중에 새로 발주하게 된다.

준공사업은 태인-원평(2공구) 및 용정-춘포, 안성우회도로 등 3건으로 교통난 해소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하천사업은 남원․정읍지구, 고부천․원평천 정비 등 32개 사업에 1,360억원이 투입되며, 준공사업은 금강수계의 장수제․완창제․부남제, 섬진강 수계의 상월제하류․하리제상류, 동진강 수계의 천원제하류 등 6건으로 홍수피해 방지와 하천연안 침수예방으로 주변생활 안정에 기여하게 된다.

그리고, 건설현장 부실시공을 근절하고 공사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빙기․우기․동절기 등에 시민단체와 외부전문가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4대강살리기사업과 저가공사는 특별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중점관리하고 있다.

김일평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편리하고 안전한 호남권 국토조성과 지역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건설업체가 공사를 가능한 한 많이 수주할 수 있도록 계속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순천 출신인 신임 김 청장은 순천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23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국토해양부 도로정책과장, 간선도로과장,기술정책과장, 기술기준과장,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건설교통관, 익산지방국토청 하천국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개발국장 등을 역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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