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가 김장김치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유래 없는 배추값 인상으로 김치가 ‘금(金치)’가 된 김장철을 앞두고 더욱 고민이 깊어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나섰다.
10일과 11일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기업봉사단 SK천사봉사단이 주최한 사랑의 김장김치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팔봉공설운동장 펜싱경기장에서 이틀 동안 열리는 이 행사에서 3,000여포기의 배추를 담그기 위해 자원봉사단체 선지회, 익산문화사랑, 늘사랑, 전몰군경유족회, 제일로타리클럽의 회원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모여 팔을 걷어 부쳤다.
이날 담게 될 김치는 10포기당 1상자에 300여 상자로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생활이 어려운 가구 등 각 동에서 선정된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와 함께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를 해 온 SK천사봉사단 고용만 대리는 “매년 이 김치를 담그기 행사를 하며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운 현실을 조금이나마 덜고 이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와 함께 하는 김장김치담그기를 통해 나눔의 도시 익산, 자원봉사의 도시 익산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고 있는 기업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 더불어 익산시민과 함께 하는 날이 되었다.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는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이번 김장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봉사단체, 자원봉사자들, 후원자들이 있어 이 자리가 더욱 훈훈하고 정겹다”며 “이 사랑나눔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따뜻해지는 마음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