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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선거대진표 확정‥이한수 vs 박경철 ‘맞대결’

황현 김연근 ‘도의원 무투표 당선’…가‧마‧바 시의원 9명 등록 ‘치열’

등록일 2014년05월16일 18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6·4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되면서 익산시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익산시장 선거는 3선 도전에 나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한수 후보 대 11전 12기의 무소속 박경철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로 짜여졌다.

특히 전북도의원 4개 선거구 중 2곳에서 단일 후보만 등록하면서 황현, 김연근 후보가 선거를 치르지 않고 도의회로 직행하게 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6·4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익산시장 선거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새정치민주연합)과 박경철 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무소속)가 후보로 등록했다.

도의원 7명 등록...황현 김연근 '무투표 당선'
4명을 선출하는 익산지역 전북도의원 선거에는 7명이 입후보했다.

익산 제1선거구에는 김대중 전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김영희 전 시의원(무소속) , 이창필 전 익산시 비서실장(무소속)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2선거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은 김영배 현 도의원과 차유성 사)대륙으로 가는 길 중앙이사(무소속)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

3, 4선거구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황현 전 도의원과 김연근 현 도의원이 후보등록을 마친 가운데, 다른 경쟁자가 없어 무투표 당선을 확정졌다.

시의원 53명 등록...가·마·바 등 9명씩 '치열'
8개 선거구에서 22명을 선출하는 익산시의원 선거에는 모두 5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2.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각각 3명을 뽑는 가‧마‧바 등 3곳의 선거구가 9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가 선거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은 박철원 전 민주당 익산갑청년위원장, 박춘원 전 민주당 익산갑 운영위 생활정치위원장, 최종오 시의원 등 3명과 김수연 정의당 익산시부위원장, 김현석 모현초 운영위원, 박재희 전 시의원, 박종일 모현동 발전회 회원, 최삼열 송학동 주민자치위원장, 한상중 모현동 49통 통장 등 5명의 무소속후보 등 총 9명이 등록을 마쳐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 선거구는 새정연 공천을 받은 김대오‧김충영‧임영애 등 3명의 현 시의원과 권토중래를 노리는 김용균, 최병모 등 2명의 전직 시의원이 후보 등록을 하면서 전-현직 시의원간 치열한 맞대결이 성사됐다.

2명을 선출하는 다 선거구에서는 김정수, 박종대 시의원이 새정연 공천을 받아 등록했으며 반상민 전 원광대 총학생회장이 통합진보당으로, 김세현 전 시의원과 김영준 전 한국방송통신대 이사 등 2명이 무소속후보로 등록했다.

라 선거구는 새정연 공천을 받은 조규대 시의원, 황호전 한우농장 대표, 김주헌 함열초 운영위원장 등 3명과 신광택 함열중 운영위원장, 조남석 익산로타리 신세대위원장, 김주팔 대한육견협회 익산지부장 백범찬 전 대한뉴스 기자 등 4명의 무소속 등 총 7명이 등록을 마쳤다.

마 선거구는 임병술 시의원과 김태열 익산농협 감사, 소현옥 전 금마초 운영위원장 등 새정연 후보 3명과 김종호 새누리당 전북도당 지도위원장, 최종화 통합진보당 익산시 위원장, 김연식 전 시의원, 김종원 전 여산농협 조합장, 이진수 전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소병직 영신건설 대표 등 9명이 등록했다.

바 선거구는 새정연 공천을 받은 김정환 전 민주당 익산을 청년위원장, 윤영숙 전 익산세무서 국세심사위 위원, 임형택 익산악취시민대책위 집행위원장 등 3명과 정의당 장종수 민주노총 화학섬유노조 전북본부장, 이종현 전 민주당 익산을 장애인복지위원장, 기영서 전 원광대총학생회장, 박성훈 보석사랑대표, 백경민 시의원, 성신용 시의원 등 9명이 등록을 마쳤다.

사 선거구는 새정연 공천을 받은 유재구 전 동산동주민자치위 총무, 김진규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 주유선 시의원 등 3명과 정의당 송호진 시의원, 무소속 유승희 이리동중 운영위원 등 총 5명이 등록했다.

아 선거구는 황호열 소병홍 시의원이 새정연을 공천을 받아 등록했으며, 김정열 전 민주노총 전북본부 사무처장이 정의당으로, 강종태 한국방송통신대 총학생회장이 무소속으로 등록하는 총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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