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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의집, 나눔곳간에 ‘희망키트’ 기부

‘고대청자’ 10명의 시민이 재능 기부 만든 3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등록일 2021년09월04일 18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만든 에코백, 원목 마스크걸이, 캔들 라탄, 모빌, 액자, 포켓 손소독제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3일 익산 나눔곳간에 기탁했다.

 

해당 물품들은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청소년의 자세(고·대·청·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만든 물품이다.

 

비대면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인 ‘고대청자’는 10명의 시민이 재능을 기부해 나눔 책자를 만들고 100여명의 청소년이 에코백·마스크걸이·캔들 등 체험 키트를 만들어 다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키트를 만들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재밌었다”며 “제가 만든 물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쓰이고 웃음을 줄 수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모현동에 소재한 ‘익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이다.

 

‘고대청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의식·협동·민주시민의식 등을 향상하고 익산시의 주민으로서 청소년이 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지역사회 나눔과 소통 활동으로 익산시와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2년째 진행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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