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립황등도서관, 4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선정

문화 콘텐츠 접할 기회 적은 읍·면 지역 대상, 인문학 강연 진행

등록일 2021년09월23일 13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립황등도서관이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길 위의 인문학’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황등면민들뿐만 아니라 익산시민들에게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문화행사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등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길 위의 인문학’은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보급형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을 통해 문화, 역사, 예술 등의 지역 인문가와 주민들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 하는 인문학 강연과 체험으로 이루어진 재미있고 유익한 사업으로 최고의 인문독서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문화행사이다.

 

올해는 ‘힐링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지역작가인 김혜경 선생님과 함께 ‘기억과 삶을 기록한 엽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수강생들에게 자신의 지난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수업에 참가한 수강생은 “코로나19 시대에 심적인 우울감 극복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말했다.

 

각 도서관에서 진행되고‘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http://lib.iksan.go.kr)나 황등도서관(859-37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