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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 (유)네오클, 나눔+곳간에 소독제 1,200개 기탁

등록일 2022년08월11일 13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네오클은 지난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살균소득제 1,200개(약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소독제는 기구에 직접 뿌리는 종합살균소득제로 (유)네오클의 생산제품이며 위기상황에 처한 나눔+곳간 이용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뿌리 대표는 “주춤했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사망자도 늘어나 매우 안타까웠다”며 “철저한 개인방역 준수만이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기에 살균소득제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방역이 중요한 시기에 편리하게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를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곳간에 비치하여 이용자 분들의 가정에 방역이 잘 이루어지도록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네오클은 삼기면에 소재, 2019년 창업한 청년기업으로 관내에서 최초 시행한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2020년에도 살균소득제를 보건소에 1,000개, 한국장애인녹색재단에 1,000개를 기탁하는 등 창업 이래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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