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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표음원 ‘익산으로’ 커버공모전, 최우수상 ‘마라는대로팀’

최종 수상작 5편 선정‥시민 자긍심 높이고 전국에 익산을 더욱 알리기 위해 마련

등록일 2022년12월02일 13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대표음원 ‘익산으로’ 커버공모전에서 수준 높은 가창력과 완성도를 선보인 ‘마라는대로팀(대표 양정모)’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는 지역 대표 음원인 ‘익산으로’를 자신만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부르는 내가 부른 ‘익산으로’ 노래 커버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5편을 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국에 익산을 더욱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음원으로는 익산 출신이자,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마크툽(MAKTUB)이 직접 작사, 작곡, 노래 등 프로듀싱하고 멜론, 지니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 ‘익산으로’를 활용했다.

 

대표음원 ‘익산으로’를 개성있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재해석한 이번 공모전에는 최종 수상작으로 총 5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마라는대로팀이 선정됐다. 4명이 한팀으로 구성된 마라는대로는 수준 높은 가창력과 완성도 그리고 높은 유튜브 조회수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수상에는 서익상님의 ‘내 고향 익산으로’와 김효진님의 ‘방안에서 익산으로’ 2편, 장려상에는 구본욱님의 ‘익산으로’와 허수경님의 ‘歌多익산으로’ 2편이 선정됐다. 우수상과 장려상 4편 모두 가창력뿐만 아니라 신선하다는 좋은 평을 얻었다.

 

이번 수상작들은 시 공식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고, 시 행사, 축제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익산을 더욱 알리고자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됐다”며 “수상작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익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숨겨진 익산만의 매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9편의 작품을 접수 받았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점수와 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하여 5편의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150만원, 장려상 수장자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이달 23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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