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재활용품 물품 교환 추진...탄소 중립 '앞장'

종이팩ㆍ폐건전지 모으면 화장지ㆍ새 건전지로 교환

등록일 2024년01월24일 17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자원순환 활성화를 통해 환경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 증대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확산을 위해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재활용품은 종이팩과 폐건전지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화장지와 건전지로 교환해준다.

 

종이팩은 200㎖ 50개, 500㎖ 25개, 1000㎖ 15개를 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고, 폐건전지는 15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종이팩(우유·주스·두유 등)은 반드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다음 펼쳐서 건조한 후 가져와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은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촉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이팩은 고급 펄프가 사용돼 휴지로 재활용될 수 있음에도 파지와 함께 배출돼 재활용률이 낮은 편이다. 폐건전지는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고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