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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NH농협 익산시지부장 ‘30년 농협생활 보람찬 퇴임’

27일 퇴임식 대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찾아 식사봉사하며 공식 업무 마무리

등록일 2024년12월27일 15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30년의 농협생활을 끝마치면서 제 개인의 퇴임식을 하는 것보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것이 더 보람찬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상우 NH농협 익산시지부장이 농협생활의 마지막 날인 12월 27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식사 한 끼 봉사를 하며 30년간의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상우 지부장은 이날 퇴임식 비용 300만원을 사랑의 쌀(1,000KG) 기탁 및 따뜻한 식사 한 끼 봉사를 하는데 사용했다. 이날 봉사 자리에는 NH농협 익산시지부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따뜻한 밥을 지어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밥과 반찬을 나눠주며 대접하는 등 어르신들을 건강을 기원했다.

 

이상우 지부장은 “농협 쌀로 직접 따뜻한 밥을 지어 어머님, 아버님들께 배식하면서 감사함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우 지부장은 익산에서 농협지부장으로 3년간 재직하였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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