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가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챗GPT)을 활용한 의정활동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가 지난 25일 시의회 3층 중회의실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의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교육은 약 3시간 동안 이뤄졌으며 백근시대 전백근 대표가 챗GPT 활용법에 관해 강의를 하고 의원들은 직접 조례안, 5분 자유발언, 질의서 등을 작성해보면서 실제 의정활동 중 활용가능한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진 의장은 “챗GPT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자료조사, 문서작성 등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전문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적응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의정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