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양정민 의원이 광운대학교 총학생회로부터 지속적인 농촌봉사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3년 연속 수상이다.

광운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7일 함라 두레마당에서 진행된 2025 볼런투어 인 익산 농촌x도시=락 행사에서 익산시의회 양정민 의원에게 이 같은 내용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정민 의원은 2021년부터 꾸준히 전국 대학생들을 비롯, 광운대학교와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익산시 일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과 신속한 수해 복구 활동에 대학생들과 함께 앞장섰다.

앞서 양정민 의원은 지난 2월에도 익산시 농민회로부터 농촌 봉사 및 수해 복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양 의원은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농촌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단순한 봉사 활동을 넘어, 지역 관광과 연계한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농촌과 지역경제 모두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대학생들과 함께해온 농촌봉사 및 수해복구 활동, 그리고 지역 농민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의 다양한 의정 및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