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청년창업가들의 참신한 제품과 도전·성장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청년창업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림산업 퍼스트키친 야외광장에서 '2026 익산대전환, 청년창업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NS 푸드페스타 2026 익산'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창업기업의 제품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예비창업자와 시민이 함께 창업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청년창업기업 제품 홍보·판매존과 시민 참여형 체험존, 창업정보 제공존, 창업스토리관 등 총 28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창업스토리관'에서는 참여기업 14개사의 창업 계기부터 도전 과정, 성장 이야기를 소개한다. 시민들은 청년창업가들의 경험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에 필요한 동기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제품 홍보·판매존에는 지역 청년창업기업 14개사가 참여해 익산의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비롯해 디저트, 건강식품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들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해 제품 개선과 향후 판로 확대에 활용할 수 있다.
청년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NS홈쇼핑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하는 입점 상담회를 통해 유통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지원 기관들은 지원사업과 정책 정보를 안내하며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원광대학교 창업동아리와 지역 학교 등이 참여해 향수 만들기, 오토마타 제작, 익산고구마 바질 케이크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사진 촬영·인화 서비스와 창업 퀴즈 룰렛, 행운 에어볼, 스탬프 챌린지 등 방문객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은미 익산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창업스토리관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예비창업자들의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