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체험형 경제교육이 오는 30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보호아동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익혀 안정적인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15세 이상 24세 미만 보호연장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보호아동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드게임을 이용한 체험형 학습 방식으로 구성됐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천한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아 경제 상황 이해, 의사결정 과정, 금융 개념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게임 속 상황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습관과 책임감을 배우며, 실제 생활에 적용 가능한 경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 학습 방식을 도입했다"며 "이번 교육이 보호아동들의 금융 이해력을 키우고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