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종현)가 5일 집행부 소관 부서 사업장에 대한 현장 의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은 제272회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들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주얼리 임대 공장, △익산공예체험전시관 부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소관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주요 내용, 필요성, 향후 계획 등에 질의응답 후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이종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은 임시회 안건 심사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들을 토대로 해당 안건들을 면밀하게 심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면서 견제와 감시라는 역할을 충실히 하는 기획행정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