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발달장애인 가족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정금)는 19일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캠프 '인식개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 공감 문화와 인권 감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단양군과 강원 영월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발달장애인 가족과 비장애인 등 136명이 참여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험활동과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는 일상 속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의 기회를 제공했다.
황정금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가 참여자 모두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와 정서적 회복,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가족휴식지원사업을 비롯해 상담, 교육, 가족역량강화,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