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마음 담아 풍성한 한가위" 익산 곳곳서 나눔 실천

낭산면·모현동·용동면·용안면·인화동·평화동에 나눔 잇따라

등록일 2025년09월30일 12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추석을 앞두고 익산시 낭산면, 모현동, 용동면, 용안면, 인화동, 평화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이날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꾸러미'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62세대에 쌀, 계란, 과일, 김, 토마토즙 등 풍성한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과 마을이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모현동에서는 삼양식품㈜와 모현영생교회가 각각 라면 50상자(200만 원 상당), 선물꾸러미 20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됐다. 삼양식품은 매년 나눔을 이어가는 향토기업이며, 모현영생교회 역시 빵·라면 꾸러미 지원 등 꾸준히 지역 나눔을 실천해 왔다.

 

용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만든 송편과 불고기, 반찬을 준비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역시 겉절이와 물김치를 마련해 70세대에 배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선물했다.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권익증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한 선물꾸러미 32개를 용안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보따리' 사업을 통해 생필품과 식료품 15종이 담긴 꾸러미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 사업은 가정의 달과 추석에 매년 두 차례 진행된다.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사랑·행복나눔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25세대를 찾아가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이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단체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