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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 심한 악취가”…주민들 ‘무궁화호 열차의 오물처리 과정’ 의심

박철원 의원, 모현 제일고층@ 주민불편 해소 나서…코레일과 주민대표 간담회, 원인 규명 및 개선대책 논의

등록일 2025년10월20일 18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이 모현동 제일고층아파트 일대의 악취 민원 해결에 팔을 걷고 나섰다.

 

박철원 의원(모현, 송학)은 20일 모현동 제일고층아파트 일대의 악취 민원 관련해 코레일 관계자와 제일고층아파트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새벽 시간대 발생하는 악취 원인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새벽 2~3시경 악취가 심하게 발생하며, 무궁화호 열차의 오물처리 과정에서 악취가 유입되는 것 같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무궁화호의 오물처리 시설은 진공 방식으로 운영돼 악취가 외부로 배출되기 어렵다”고 밝히며, 악취 원인지를 주민 입회하에 직접 확인 후 오물처리 과정에서 문제가 확인될 경우 가급적 정착지에서만 오물처리를 실시하도록 개선하고 자회사의 규정 준수 여부를 전면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해당 무궁화호 열차는 2028년 이후 단계적으로 전기열차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철원 의원은 “주민의 생활 불편은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레일과 주민이 함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하도록 지속적으로 중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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