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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위로하는 음악선율” 원광대병원, 작은 음악회 열어

오랜 병상 생활 지친 환우들과 직원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피워

등록일 2025년10월31일 13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작은음악회가 지난 30일 외래 1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힘들고 무료한 병상 생활에 지친 환우들의 고단한 마음을 위로해 주고 밝은 웃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흐른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작은 음악회에는 익산의 통기타 동호회 “기타 하모니(회장 박찬용), 원음기타(회장 조형정)” 회원 20여 명을 비롯 회원 20명이 출연해 “내 마음의 보석상자, 만남” 등 주옥같은 15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환우 및 직원들과 만남을 가진 통기타 동호회들은 병원, 경로당, 지역 축제를 찾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찾아 감성이 숨 쉬는 잔잔한 통기타 선율로 따스한 위로와 문화 향유의 시간을 나눠 온 지역 동호회다.

 

최재창 원광대병원 행정처장은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환우들도 가을이 되면 쓸쓸함과 자신만의 회한에 젖어 무기력함에 많이 빠져든다”며 “오늘 음악회처럼 잔잔한 가사와 은은한 멜로디 속에 환우들의 투병 생활과 직원들 업무 환경에도 좋은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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