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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상주차장 조성 공사는 지난 8월 최 의원이 시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 민원 해결 활동의 일환으로 제기했던 것으로 그동안 도로 폭이 좁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과 상가 이용객 간 주차 갈등과 차량 통행 불편이 지속된 지역이었다.
 
익산시는 최 의원의 건의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총 17면 규모의 노상주차장 설치 공사에 착수, 차량 주정차 문제 해결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최종오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해 온 만큼 이번 공사로 실질적인 생활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공사가 안전하고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차량 혼잡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노상주차장 조성 공사는 10월 31일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되며, 총 17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와 상가 이용객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