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간담회&심포지엄이 지난 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 2층 데이지스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 건강증진과를 중심으로 14개 시·군 보건소 금연사업담당자와 관련 기관 담당자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북지역 금연사업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2인(소방행정과 이지훤. 금연상담사 박미례)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4개 우수기관(평화주공1단지아파트. 이리북중학교. KCC실리콘 전주공장. 캘리스토리)이 전북금연지원센터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1부에서는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유관기관 과의 연계·협력 사례에 대해 발표가 진행되었고, 이어진 2부 심포지엄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 패널 토의를 통해 전북지역 금연사업 발전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와 심포지엄을 통해 각 기관의 추진사항에 대해 상호 공유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원사항을 확대하여 금연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금연지원센터(문의 1833-9030)는 올해 6월 “2024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우수성과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북지역 금연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