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2025년 제25회 QI 경진대회가 지난 18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서일영 병원장 및 임직원을 비롯,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따.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이날 2025년 QI 경진대회에는 각 부서에서 제출된 2025년 QI 활동 주제 26개 중 선정된 7편의 우수한 활동 주제들이 구연 발표됐다.
“집중치료실 간호 처방 개선 활동: 새는 수가, 정확한 처방으로 막는다(ECU,1,2,3,TCU,CCU).집중치료실. 이송현) 라는 QI 활동 주제를 비롯해 구연 발표 된 7편의 QI 활동 구연 발표에서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환자 안전 및 만족도 향상, 간호업무개선 분야를 망라하고 있어, 의료의 질이 보편적으로 향상돼가고 있다는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11일에서 14일까지 직원식당, 17일 18일에는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전시한 2025년 26편의 QI 활동 포스터로 1년간의 QI활동이 다방면으로 활성화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광대병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QI 활동을 통해 병원은 환자 안전 문화 정착,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환자 만족도 향상이라는 세 가지 주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더불어 환자 및 직원의 안전 개선뿐만 아니라, 부서 간 협업과 운영 효율성도 눈에 띄게 향상되었고, 또한 친절 응대 강화와 환자 및 보호자 만족도 향상 등으로 환자 경험 중심의 서비스가 강화되었다. 이러한 개선들은 QI 활동이 병원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25회 QI 활동 경진대회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으로 모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동안에 진행해 왔던 결과들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2025년 QI 활동 구연 발표 결과 대상에는 집중치료실 간호 처방 개선 활동: 새는 수가, 정확한 처방으로 막는다(ECU,1,2,3,TCU,CCU). 권역응급집중치료실 이송현, 최우수상에는 엄마랑 아빠랑 집으로 가는 길 프로세스 개선으로 보호자 만족도 향상 활동. 신생아집중치료실 이지은, 우수상에는 다학제팀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 와상환자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다학제 협력 활동(92,63,61,55,치과대학교병원). 92병동 황은영, 장려상에는 체계적 관리와 교육 강화를 통한 혈액투석 환자의 동정맥루 기능 유지 및 합병증 예방 활동. 인공신장실 김예림, 외래 간호사 파견관리 체계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및 만족도 향상(간호부 외래). 간호외래 이비인후과 최수희, 열정상에는 혈액 자원 관리 효율화를 통한 혈액은행 FFP 폐기율 감소 활동. 진단검사의학과 김남용, 수술 후 회복실 통증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통증점수 감소 및 마약성 진통제 사용률 절감. 마취실 김은혜가 각각 수상했다.
원광대병원 김병륜 적정의료관리실장은 ”QI 활동에 적극적인 직원들의 참여와 제시되어 온 개선안들은 본원 환자를 위한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과 의료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며 ”작은 개선방안들이 병원을 혁신해 나갈 수 있기에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QI 활동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QI란 의료서비스의 질(Quality) 향상(Improvement)'을 뜻하는 용어로 양질의 진료 제공를 통해 환자 만족도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병원이 자체적으로 시행해 나가는 활동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