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하면서 익산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16일 한병도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4억원 ▲당하제 둘레길 경관 조성사업 6억원 ▲종합운동장 족구장 막구조물 설치 사업 8억원 ▲부송4지구~궁동초 간 도로 확장 선형개선 공사 2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써, 이번 특교세 확보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또한, 당하제 둘레길 경관 조성은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종합운동장 족구장에 가림막 시설을 설치해 폭염과 강우 등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체육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부송4지구 도로 확장 및 선형 개선 공사를 통해 교통 흐름 개선 및 통학로 안전 확보도 추진될 계획이다.
한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사회적 약자 지원부터 체육ㆍ여가 환경 개선, 교통안전 강화 등 현안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