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서예 재능기부자를 초빙해 환자 및 보호자와 지역민에게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문화 나눔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삶의 지혜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예 재능기부자 양태상 한국 가훈 서예연구원장을 초빙해 현장에서 직접 가훈을 써준다.
지난 5일 시작된 행사는 오는 9일(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병원 외래1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희망하는 문구를 신청하거나, 가족의 의미와 덕목을 담은 가훈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가훈 써주기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짧은 문장이지만 가족을 생각하게 만드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병원에서 이런 따뜻한 행사를 경험하게 되어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광대병원 최재창 행정처장은 “병원이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마음은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 했다”며 이번 행사가 병원을 찾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새해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거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의료 실천과 문화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