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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관 “새만금 배후 경제권 ‘익산·군산·김제 소메가시티’로 초광역 경쟁 돌파해야”

전주·완주 통합 표류시 대안으로 새만금 배후 경제권 연대 필요…KTX익산역 기반 제2공공기관 유치로 전북 경제 관문도시 완성

등록일 2026년01월12일 11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초광역 경쟁 시대에 전북이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는 익산·군산·김제가 새만금 배후 경제권으로 소메가시티를 구축해 전북 서부권의 독자적인 산업·물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산시장선거 출마 예정인 최병관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초광역 통합 논의와 관련해 “익산–군산–김제 연대가 전략적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최 전 부지사는 “대전·충남, 광주·전남, 부산·경남 등 주요 광역권이 통합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초광역 경쟁 시대는 이미 현실”이라며 “전북은 인구와 경제 규모 면에서 불리한 조건에 놓여 있는 만큼, 더 이상 결정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새만금 특별행정구역 설치나 전주·완주 통합 논의가 지역 이해관계에 가로막혀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은 전북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전북은 거대 초광역 도시들 사이에서 점점 고립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전북의 대응 방향으로 ‘각자도생’이 아닌 ‘초광역 연대 전략’을 제시했다.

 

최 전 부지사는 “전북은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제도적 지위를 단순한 명칭 변화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쟁력 확보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정치권이 소모적인 내부 논쟁을 멈추고, 전북 메가시티 중장기 로드맵을 공동 책임으로 가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정 특례 확대, 규제 완화, 국가 정책과 연계된 전략 사업 확보 등 특별자치도의 실질적인 권한을 정부로부터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 출마예정자는 전주·완주 통합 논의가 장기간 표류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대안적 협력 모델로 ‘익산–군산–김제 연대’를 제안했다.

 

그는 “익산의 교통 인프라, 군산의 항만과 새만금, 김제의 농생명 산업 기반을 연계한 ‘새만금 배후 경제권’을 구축한다면 전북 서부권은 독자적인 산업·물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행정 통합을 전제로 한 선언이 아니라,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등 단계적 협력을 통해 전북이 스스로 체급을 키워 나가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익산의 역할과 관련해 최 전 부지사는 “KTX 익산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접근성과 산업 기반은 전북 전체를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익산이 전북의 중심을 잡는 도시로 성장해야 전북 전체가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농생명·식품·철도 분야 제2 공공기관 유치 ▲KTX 익산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경제 관문 도시 조성 ▲지역 이해를 넘어서는 협력 중심의 정치 실현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최병관 전 부지사는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설계와 실행으로 익산과 전북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초광역 경쟁 시대에 전북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실적인 대안과 책임 있는 정치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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