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 음악 애호가들로 구성된 통기타 동호회 '로그인'이 새해를 맞아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로그인은 1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호회의 정기 공연, 버스킹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다. 전달된 기탁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음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해 온 동호회의 창립 취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로그인은 지역 축제 참여와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로그인 관계자는 "회원들과 즐겁게 연주하며 모은 정성이 지역 학생들의 미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선율만큼이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로그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익산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07년에 출범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상담지원,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일시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