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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 흔들다…익산시청 펜싱팀 최지영, 은메달 쾌거

국제펜싱연맹 사브르 월드컵 여자 단체전 은메달…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기대 속 국제무대 경쟁력 입증

등록일 2026년01월27일 13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청 펜싱팀 소속 최지영 선수가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지영 선수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한국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로 출전해 서울특별시청 전하영, 안산시청 김정미·서지연 선수와 함께 단체전에 나섰다.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6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은 16강에서 홍콩을 꺾은 데 이어 8강에서 폴란드를 45대35로 제압했다. 이어 4강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45대44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프랑스에 36대45로 아쉽게 패했지만, 세계 강팀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지영 선수는 2023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며 국제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하며, 올해 예정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을 앞두고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청 소속 선수가 세계 정상급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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