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전·현직 교수 60여명이 익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지지를 전격 선언하고 나섰다.
황진수 교학부총장 등 65명의 교수진은 10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직면한 익산시의 해법으로 행정 능력 있고 청렴결백한 ‘조용식 예비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연구하고 인재를 양성해 온 학자의 양심으로, 현재 익산이 직면한 ‘존립의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할 적임자는 조용식 후보뿐”이라며 강력한 지지 의사를 천명했다.
이들은 먼저 익산 발전의 패러다임을 ‘외연’에서 ‘내실’로 과감히 전환하려는 조 후보의 통찰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그간의 외연 확장 정책은 구도심의 쇠퇴와 인구 유출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하며,“조 후보가 제시한 읍·면·동 중심의 실질적 생활 거점 재편 모델은 익산의 생명력을 뿌리부터 회복시키는 가장 혁신적인 처방”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조 후보의 미래 산업 전략이 제자들의 삶을 지켜낼 유일한 비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조 후보의 핵심 공약인‘3특(역사·문화, 미래 산업, 교통·물류) 4극(민생·경제, 일자리·청년, 복지·안전, 행정 혁신)’ 전략에 대해 “익산의 지형을 바꿀 정교하고 담대한 설계도”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의 세 가지 핵심 공약에 전폭적인 공감을 표했다.
이들은 ▲100만 평 규모의 AI·로봇·반도체 첨단 산업단지 조성 ▲3만 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와 창업을 잇는 실질적인 정착 지원 등 세 가지 정책이 실현될 때 비로소 익산은‘떠나는 도시’에서 ‘꿈을 위해 머무는 도시’로 대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조 후보의 ‘검증된 도덕성’을 지지의 결정적 이유로 꼽았다.
이들은 “조 후보는 34년 공직 생활 동안 사적 이익이나 부동산 투기 등 도덕적 논란이 없었던 청렴한 행정가”라며“무결점의 도덕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이야말로 땅에 떨어진 익산시정의 신뢰를 회복할 가장 귀한 자산”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한, 어르신 무상교통, 스쿨존 개선 등 시민의 일상을 보듬는 섬세한 정책과 황등 폐석산의 미디어아트 거점화를 통한 체류형 문화 전략 등도 익산의 활력을 깨울 구체적 대안으로 언급했다.
황진수 교학부총장은 “실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조용식 후보와 함께라면, 익산시는 다시 호남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며, 익산의 위대한 전환을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다음은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원광대학교 전·현직교수 65인 명단(가나다순)
강승구, 고영완, 고종식, 김구, 김규수, 김대규, 김대식, 김도관, 김병삼, 김성원, 김용규, 김용석, 김재룡, 김정기, 김준호, 김태호, 김형두, 나용호, 남반석, 문병순, 문성록, 박경임, 박승순, 박왈서, 박정미, 박종희, 박한호, 백종일, 소광호, 송광섭, 송순, 양문승, 오영균, 오학수, 윤석화, 윤용갑, 이건철, 이광진, 이기학, 이명우, 이순래, 이용수, 이정윤, 이종호, 이채산, 장하열, 전기님, 전승호, 정수진, 정진원, 정진철, 정호일, 조병택, 조정구, 조충현, 채권묵, 채규윤, 최석채, 최성엽, 최순호, 최정열, 한상암, 한성국, 허걸, 황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