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류마티스내과 이명수 교수(좌), 마취통증의학과 이철 교수(우)
글로벌 의료 연구 역량을 입증한 원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철 교수와 관절류마티스내과 이명수 교수가 ‘2025학년도 제8회 임상교수 우수연구자’로 선정됐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의생명연구원 임상의학연구소는 지난 31일 이철 교수와 이명수 교수를 ‘2025학년도 제8회 임상교수 우수연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상교수 우수연구자’는 SCIE급 원저 논문 중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높은 국제학술지 게재 실적, 연구의 독창성 그리고 임상 현장에서의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특히 연구의 질적 수준과 학계 내 파급력을 엄격히 심사하여, 병원의 의학적 경쟁력을 드높인 교수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마취통증의학과 이철 교수는 Anesthesia & Analgesia,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Medicina 등 다수의 저명 SCIE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며 임상 연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특히 “The Impact of Preoperative Positive Suggestions on Dreaming With Intravenous Sedation: A Randomized Controlled, Blinded Trial” 등 실전 임상 현장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 연구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관절류마티스내과 이명수 교수는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Nutrients 등 영향력 있는 학술지에 “Swiprosin-1 Negatively Regulates Osteoclast Differentiation and Bone Resorption via Akt/MAPK/NF-κB Pathway and αvβ3 Integrin-Dependent Signaling”을 비롯한 골세포 분화 및 근육 위축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기초와 임상을 잇는 중개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입증하며 병원의 학술적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의 핵심 책무인 연구 역량 고도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우수 논문 장려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의료진의 자발적인 학술 활동을 독려하고, 고부가가치 의료 기술 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고점석 의생명연구원장은 “실용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보건의료 R&D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개방형 연구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초부터 임상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적극 지원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은 “이철 교수와 이명수 교수의 탁월한 연구 성과는 우리 병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임상 교수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의료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매년 우수연구자 시상을 통해 교수진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된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 의료 및 개인 맞춤형 치료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