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최종 경선에 오른 최정호 예비후보가 결선 진출에 대한 소회와 함께 결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최 후보는 13일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1차 경선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지지는 정체된 익산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으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그 뜻을 받들어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현재 익산이 처한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 위기를 언급하며,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도시 체질의 근본적 변화’를 역설했다.
그는 스스로를 시대적 요구에 답할 수 있는 ‘검증된 카드’로 정의하며, 국토교통부 차관으로서의 정책 설계 및 집행 경험과 중앙정부·국회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본인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익산 발전 ‘3대 실천 과제’ 제시
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익산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먼저 중앙정부 예산 메커니즘을 꿰뚫는 전문가로서 압도적인 국비를 확보하고, 사통팔달 교통망과 연계한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생활 속 불편함까지 챙기는 세심한 행정 및 시민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책임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20~21일 결선 투표 참여 호소
최 후보는 “결선 투표일인 오는 4월 20일과 21일은 ‘익산이 과거에 머물 것인가, 미래로 도약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역사적인 선택의 날’”이라며 시민과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상대 후보와의 비방전 대신 네거티브 없는 ‘품격 있는 선거’를 통해 정책으로 평가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는 마지막으로 “말이 아닌 실천으로, 약속이 아닌 결과로 반드시 증명하겠다”며, “위대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여 익산 대전환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