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이 추석을 앞두고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만든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장터로 변신했다.
익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1층에서 '추석맞이 자활생산품 판매장터'를 열고, 자활생산품의 우수성과 자활사업의 의미를 알렸다고 16일 밝혔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할 기회와 직업훈련 등을 제공해 스스로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장터에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호두과자와 마룡이빵 등 먹거리를 비롯해 가죽가방과 리퍼브 제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직원들은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며 자활생산품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장터가 자활생산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로 이어져 참여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숙 익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장터가 참여 주민들이 만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활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판매 기회를 발굴해 자활생산품의 판로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자활센터 등과 협력해 자활생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참여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