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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추석맞이 대청소…도심 환경·위생 총력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위생 점검…신흥저수지 둘레길 대대적 정비, 연휴 전 29개 읍면동 대청소

등록일 2026년09월22일 12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위생 점검에 나섰다.

 

익산시는 도심 주요 관문 공중화장실 안전 점검부터 주요 휴식 공간 환경정비,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특별 관리대책까지 아우르는 '추석맞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대책'을 종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시는 귀성객과 시민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집중 위생·안전 점검을 펼친다. 익산역과 고속버스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주요 간선도로 주변 화장실이 대상이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상태를 정밀 점검하고, 손잡이 등 접촉 시설 소독과 실내 환기를 강화하고 있다. 비누와 화장지 등 편의용품도 상시 비치해 이용객의 안전과 청결을 꼼꼼히 챙긴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발길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심 속 쉼터도 단장을 마쳤다. 시는 신흥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산책로와 주변 녹지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전량 수거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깨끗한 골목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쓰레기 관리 체계도 촘촘히 가동한다.

 

연휴 전인 23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를 집중 수거하고, 29개 읍·면·동 전역에서 공무원과 주민,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해 주요 도로와 취약지 쓰레기를 일제 정비한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은 시청 청소자원과 내에 '생활폐기물 관리대책반'을 가동한다. 청소대행업체와 연계한 기동 청소반을 상시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 민원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함과 쾌적함을 온전히 느끼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라며 "연휴 기간 쓰레기 신속 수거와 쾌적한 공공시설 유지에 만전을 기해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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