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들이 퀴즈 대결을 펼치며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열린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애향심을 북돋우고 지식을 겨루는 '제2회 익산사랑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큰 호응 속에 첫발을 뗀 데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반다비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학생들은 익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 주요 명소, 대표 인물 등 지역 전반에 대한 상식을 퀴즈로 푼다.
참가 대상은 익산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100명이다. 공정한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장 추천 전형 70명과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선착순 전형 30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참가자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로 세부 일정이 개별 통보된다.
학생들의 퀴즈대회 참가를 돕기 위한 출제 문제 은행은 10월 16일 익산사랑장학재단 공식 누리집(ilsaf.or.kr)에 미리 공개된다. 다만 실력을 겨루고 골든벨 주인공을 가려내기 위한 변별력 문제는 현장에서 별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450만 원 규모다. 1등 15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70만 원, 4등 50만 원, 5등 30만 원의 장학 상금을 준다. 최후의 1인이 마지막 문제까지 모두 맞혀 골든벨을 울리면 50만 원의 특별 상금을 추가로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익산사랑장학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63-859-5820, 5159)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주 익산시 교육협력과장은 "지난해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힘입어 올해 더 알찬 퀴즈 축제를 준비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익산의 유구한 역사와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